“대통령 누구 뽑았냐” 묻더니 택시기사 폭행한 20대男…대답 뭐였길래
페이지 정보
본문
“정치 모른다” 답변에 무차별 폭행…만취 상태
부산에서 택시기사에게 정치 성향을 물은 뒤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9일 부산 강서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등에 관한 법률 위반(운전자 폭행) 혐의로 20대 A씨를 입건했다.
A씨는 지난 8일 오전 5시 40분쯤 부산 강서구 대저동의 한 도로에서 40대 택시기사 B씨를 넘어뜨린 뒤 무릎으로 머리를 가격하고 휴대전화로 머리를 내려치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만취한 A씨는 택시 안에서 B씨에게 욕설하며 앞좌석을 흔드는 등 운전을 방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오전 6시 15분쯤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KNN에 따르면 당시 A씨는 B씨에게 다짜고짜 “이번 대선에서 누구에게 투표했냐”고 물었고 B씨가 “정치를 모른다”고 답하자 이러한 난동을 부렸다.
B씨는 머리에 네 바늘을 꿰메는 상처를 입었으며 차량도 훼손돼 수백만원의 수리비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운전자 폭행은 자칫 교통사고를 유발해 시민의 안전까지 위협할 수 있는 중대한 범죄”라며 “단순 폭행과 달리 반의사불벌죄에 해당하지 않아 형사 처벌이 면제되지 않으므로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여우주연상 감사” 글 올리자마자 삭제…中서 ‘실종’된 톱스타
“딸은 축복” 전 세계적 ‘여아 선호’ 확산…2천만원 들여 성별 선택도
임신 중 성관계 거부했다고…결혼 3개월만에 아내 살해한 남편
“미국산 쌀에 발암물질” 충격…헹구지 말고 ‘이렇게’ 드세요
속초 호텔 23층 창문 밖으로 20대 여성 추락사…경찰 수사
3년간 ‘전교 1등’ 알고보니…엄마가 시험지 훔쳐 외우게 했다
‘황제주’까지 넘본다…‘식품계 엔비디아’ 평가받는 ‘이곳’은?
“나 스카이 나왔고, 교수야” 아들 괴롭힌 초등학생 협박한 40대 여성
취준생 절반은 ‘해외근무’ 선호한다…압도적 1위 오른 ‘이 나라’
18m3uqr
관련링크
- 이전글소녀의 세계 25.11.28
- 다음글버목스 - 메벤다졸 100mg x 6정 (유럽산 C형 구충제, 항암 효과) 구매대행 - 러시아 약, 의약품 전문 직구 쇼핑몰 25.11.28